뜨아뜨아 한달만에 또 후기를 이렇게 남기러왓어요ㅠ.ㅠ

엑사를 만난지도 벌써 4개월이 되엇네용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아 제가 진짜 후기를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어요ㅠㅠㅠ

흑흑 감동의 도가니!!!!

처음엔 검색으로 반신반의 하면서

대구에서 부산으로 내려갔쬬

서울보단 가깝기에..

찾아가기도 쉬워서 부산으로 결정!

일단 피팅룸 자체가 너무 안락하고

솔직히 모르는 사람한테 처음봣는데 제 가슴을 보여주고..ㅋㅋㅋ

좀껄끄럽게 생각하실수도 잇잔아요!

근데 그럴 걱정 하실 필요 전혀 없으세요

목욕탕 가는거랑 똑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너무 친절하시구ㅠ.ㅠ ㅋㅋ원래 하나만사려고햇는데

3개나 질럿잖아요

근데 후회는 없엇어용

왜냐! 제가슴이 버라이어티한 변화를 보여줫으니깐요!!!!!!

뚜둥뚜둥

일단 맨처음 사진은 언과듀스시절..

순서대로에용 요사진만 봐도 조금은 커진걸 느끼실수잇겟죠?

두번째사진은 요번에 구입한 미디!!

근데 전 미디가 딱 제스타일인가봐요!!

한달만에 요렇게 버라이어티한변화를!

처음엔 연장후크 사용하다가

요새는 연장후크도 사용안한답니다

그만큼 밑가슴둘레가 줄어서 제가슴이 되엇단얘기겟죵?

ㅎ.ㅎ

마지막사진은 비교해보시라구..

처음언과 지금 미디..

확실하게 커졋습니다!!그렇구 말구요!!!

엑사 완전 사랑할꺼에요ㅠ.,ㅠ

제가 엑사를 만나지 않앗다면..

아직도 작은 가슴으로 고민하고

내가슴은 왜이렇게 작지 자책하면서...

목욕탕가기도 부끄러워하고 잇겟죠?

원래 4월에 구매하려구햇는데

5월에 그로우나이트가 업그레이드 되서나오구

미디랑 듀스도 다른색으로 출시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야 엑사매니아

고거찜뽕하고 출시되기만을 기달리고 잇어요!!!!ㅠ.ㅠ

모두들 작은 가슴 고민하시지 마시구

저처럼 엑사 만나서

버라이어티한 변화의 주인공이 되시길 빌어요!

엑사 짱짱짱

드디어 엑사브라를 입어보네요^^

잡지에서 그로우나이트를 처음 보고

잘때 입으면 괜찮겠다~ 생각하고 홈페이지에 방문을 했었죠.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정작 사려고 했던 그로우나이트는

눈에 안들어오고 브라에 혹~ 했네요^^

가슴이 커진다니...

처음에는 믿을수 없다며 사람들이 남긴 구매후기만 계속 들여다 봤어요

보면볼수록 더 사고 싶어지는 마음이란....ㅎㅎ

20대 초반에는 가슴 이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마른것에 비해 작은크기도 아니라며...

친구들과 목욕탕가면 항상 부럽다고 소리를 들었었죠~

그때는 지금 내가 가슴에 대해 신경쓰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20대 중반이 지나고 후반이 되니.. 어느새 모양이 바꿔져 버렸네요ㅜ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지금 생각하면 세월을 돌릴수도 없고ㅜㅜ

또 잘때 브라는  입으면 안좋다는 소리를 듣고 몇년을 안입고 잤더니

가슴이 너무 많이 벌어져 버렸어요~ 쳐지기도 했고.....

그리고 살이 찌고 빠지면서 가슴 크기도 많이 작아져 버렸죠~

어느날 보니 패드를 넣고 브라를 착용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다시 살을 찌워야 되나~~

날씬한 몸매를 위해서 가슴을 포기할것인가... 큰 가슴을위해서 마른것을 포기할 것인가....

요런 고민을 항상 했네요~ㅎㅎ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 브라를 찾은거죠~~ㅎㅎ

왜 더 일찍 알지 못했는지... 안타깝네요~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건가요??ㅎㅎ

서울에있는 피팅살롱이 집에서 너무 멀어서 피팅을 못해보고

날짜 타이밍만 보고 있었어요~~그래도 사이즈를 정확히 알고 사야할것 같아서~~~~

계속 쉬는날이 안생겨서 못가다가 부산에 생겼다는 걸 보고  바로 달려갔죠^^

약도만 보고 찾아가는게 조금 힘들긴 했어요~~ㅎㅎ

피팅살롱 내부는 고급스럽고 깔끔했고!!  그리고 조용했네요^^

친절하게 모든 라인을 피팅해주셨고... 가슴을 보여준다는게 좀 민망하긴 했지만..ㅎㅎ

평소에 75 A /  70 B 를  입었었는데..

피팅해보니 언더 67cm 이고 

브라 사이즈는 70D가 맞다고 하셨죠~ 다른 기성브라와 차이가 많이 나서 놀랬어요

내가 D컵이라니~~~??ㅎㅎ 아무튼 기분은 좋았네요~

사고싶은 컬러가 많았는데 품절이 많아서~~ 듀스 네이비를 샀어요( 아래 사진)

듀스를 먼저 입어보고 괜찮으면 하나 더 인터넷으로 구입하려고 했거든요~

집에서 일주일 입어보니 하나는 부족해서 바로 또 홈페이지로 구매를 했네요

이번에는 미디를 샀어요~ 베이지 품절이라 카나리아 샀는데.. 너무 이뻐요!!!ㅎ

듀스로 가슴을 업 하고, 미디로 모아야 겠어요~^^ 생각대로 되야 할텐데 ㅎㅎㅎ//

그런데 듀스는 다른분들 말처럼 어깨가 아픈것 같아요~ 미디는 좀 덜하고~~

전체적으로 적응을 해야 편해지겠죠~~

벌써 예전에 입던 속옷 입으면 가슴이 빠져 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허전해요~

나중에는 엑사브라 아니면 다른 브라는 못입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빨리 가슴이 커져서 사이즈 업~~~ 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로우 나이트는 품절이라 아쉬워요~ 재입고 되면 바로 주문해야겠네요~~ 

직장에서 엑사브라 좋다고~~ 홍보를 많이 했더니..ㅎㅎㅎ

그냥 피팅만 해본다고 같이 간 직장동생은 ~ 피팅살롱 나올때  3개를 사서 나갔네요 ^^

같이 일하는 다른분도 피팅살롱을 다녀오셨다고,,  오늘 입고 오셨더라구요^^

저희직장에 저때문에 엑사브라 붐이 일어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ㅎㅎ

다음에 몇달뒤에 단체로 전/ 후 사진을 올려야 될것 같네요~~ㅎㅎㅎㅎ

아!! 그리고 피팅살롱에서 배운대로 착용하고 있는데 맞게 입고 있는건지,, 사진 좀 봐주세요^^

하... 정말 열심히 쓴 길고 긴 후기가 등록하려하니 로그아웃됐다고 안올라가졌어요 ㅜㅜ

순간 멍-했지만 그래도 다시 씁니다.

지금까지 아무리 맘에 들었던 것이라도 인터넷에 후기를 남긴다는 거 한번도 안해봤는데.

정말 간만에 득템해서 기분 좋은 마음에 다시 씁니다 ㅋㅋ

전 대한민국 표준키에 조금 마른.. 보는 사람에 따라 많이 마른 걸지도 모르는..

'멸치바디'입니다 ㅋㅋㅋ

초딩몸매라고 하죠. 근데 요즘은 아이들도 성장이 빨라서 그런지........ ㅜㅜㅋ

눈치 채셨겠지만 가슴에 컴플렉스가 조금 있습니다 ㅋㅋ

사실 보형물을 넣을 만큼 강심장도 아니고 돈도 없어요.

그래서 가슴성장에 좋다는 건 수술빼고 다 해본 것 같아요

여성호르몬을 많이 분비시켜준다는 푸에라리아..

화성인 마법가루가 푸에라리아라는 것 같던데 (아닐수도 있어요! 그냥 들은거;;;; 소심) 

그 방송 나오기 전부터 먹기도 하고 바르기도 해봤어요.

근데 그때 잠시 뿐이고, 알고보니 자궁이 약한 사람에겐 여성호르몬 과다는 독이래요.

게다가 유방암의 원인이 된다고도 해서.. 무서워서 바로 끊었답니다.

그외에 검은콩. 칡즙. 우유. 두유. 가슴크림. 가슴젤. 달맞이유 영양제. 맛사지. 운동..

운동은 꾸준히 안해봤지만.. 그나마 효과를 본건 검은콩이었어요.

사실 검은콩은 머릿숱 많아진데서 먹었는데 가슴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검은콩 우린물, 검은콩 가루, 검은콩 두유 먹으면서 맛사지도 병행했는데

확실히 3센치 정도 커지긴 했답니다..

그치만 부작용이 있었으니.... 머리숱이 많아지다 못해 이마에 솜털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까지 커지길 바라면서 먹었다간 얼굴이 털복숭이가 될 것 같아서 요즘은 안먹어요ㅜㅜ

얼굴에 털들을 뽑아가면서까지 먹긴 너무 아프잖아요..ㅋㅋ

머릿숱은 잔머리들이 많이 생긴걸 보면서 만족했기때문에..

그리고 왕뽕브라..

한참 유행하기 시작했을 무렵 막 사들였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슴골이란 것도 봤구요. 그치만 잠시뿐 ㅋㅋㅋㅋㅋ

입고나서 팔이라도 움직이면 모양도 다 흩으러지고

가슴이 너무 눌리고 답답해서 계속 입다보면 모양도 이상해질것 같고

너무 더워서 땀도 나고...

왕뽕브라 많이 입어봤다 하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여름엔 못입어요. 너무 티나서 ㅋㅋㅋㅋ

여름옷은 얇으니까 나 왕뽕입었어>_<하는 티가 팍팍 나더라구요

그래서 왕뽕하고도 빠이빠이 했어요

엑사브라를 알게 된건 좀 됐어요. 겟잇뷰티 방송보고 알았으니까..

방송보고 검색해보니 엑사브라 제품이 맞더라구요.

생각날때마다 들어와서 후기를 보는데...

우와... @_@

첨엔 사실 좀 의심도 해봤어요.

어디든지 후기는 다 좋으니까... 후기보고 샀다가 후회한 적이 많으니까.. ㅜㅜ

그치만 몇달을 후기를 보다보니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진까지 올리면서 칭찬을 하시고..

입어보니 알 것 같네요! ㅋㅋㅋ

제가 후기를 쓰게 될 줄은 몰랐으니까!

검은 콩을 포기하게 된 저는.. 고민에 빠졌었어요

백수인 저에게 엑사브라는 비싸니까요..... ㅜㅜ

언더가 작아서 국내 브라는 맞는 사이즈를 구하기도 힘들고

있더라도 디자인도 별로 없고 가격도 제겐 비싸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에메X 제품을 착용했었는데 거기제품은 저렴하지요. 세일도 자주 하고.

귀여운 걸 좋아하는 저에겐 디자인도 그럭저럭 맘에 들었어요.

그치만 몇번 빨면 와이어 튀어나오고 모양 망가지고.. 재질 역시 썩 좋진 못해요.

게다가 같은 사이즈를 사도 언더가 안맞거나 컵이 안맞거나.. 항상 틀리더라구요.

무엇보다 명치가 너무 아팠어요. 명치가 안아프면 겨드랑이쪽 갈비뼈가 아프거나..ㅠㅠ 

전 잘때는 누가 업어가도 모르는 타입인데 명치가 너무 아파서 자다가 깬적도 있어요

언더가 너무 꽉 껴서 그런가 싶어서 언더를 한치수 높게사면 헐렁하고 

애써 끌어모아봤자 역시 5분후면 다 흩어지고..

사실 구입하기까지 비싸서 고민한게 컸는데..

마침 세일이더라구요. 그치만 세일제품은 사이즈가 많이 없어서..

게시판에 상담했는데 상담하면서 사진을 찍어봤거든요..

거울로 보던것보다 더 쳐지고 퍼졌더라구요 ㅜ_ㅜ

집에서는 노브라로 있는게 가슴성장에 좋다고 해서 어언 4년을 노브라로 생활했으니..

아무리 없는 가슴이라도 쳐지는 게 당연한거죠..

나름 충격받았어요 ㅋㅋ 적나라한 내 모습을 보니까 ㅋㅋㅋㅋㅋ

아 이건 꼭 사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라구요 ㅋㅋㅋ

그와 동시에 피팅룸 예약 안하길 잘했다 싶기도 하고 ㅋㅋㅋ ㅜㅜ

이렇게 해서 구입하게된 미디 카나리아.

너무 화려하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봄이 온것 같은 개나리색이에요.

받아보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_<

어떤 쇼핑몰들은 센스없게 속옷인거 다 티나게 사이즈까지 친절하게 적어보내주는 곳도 있는데

엑사브라에서는 아무것도 안적힌 딸기우유색 박스에 물품명이 코드번호같은 걸로 적혀있어서

고마웠어요 ^^

입어보니 역시 후기들처럼 너무 편하고 끌어모은 살들도 잘 고정이 되요!

명치도 안아프고 갈비뼈도 안눌려요!

이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신세계♡

가격만큼 재질도 고급스럽고 내구성도 튼튼해보여요.

3만원짜리 여러개 사서 몇번 못입고 망가져서, 불편해서 버리느니

좋은 거 구입해서 오래 입는게 훨씬 득이라 생각 되어지네요.

솔직히 사이즈업되길 바라면서 산 마음이 제일 컸지만,

막상 입어보니 정말 편안하고 명치도 안눌리고 보정력도 확실해서 굳이 사이즈업이 안되더라도

전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그래도 아직 입어본지 며칠 안되서.. 업되길 바라는 마음도 아직 쪼끔 있긴해요ㅋㅋ ♡

저한테 속옷은 자기피부에 잘 맞는 화장품을 찾는 것 같은 고난이었거든요.

민감하고 트러블이 잘나는 저는 화장품살때도 수없이 고민해요 ㅋㅋㅋㅋ

그동안 가슴때문에 한번 고민하고, 속옷때문에 두번 고민하고.. 

이제서야 드디어 속옷 정착 할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다음에는 그로우나이트랑 듀스도 구입해보려구요.

듀스가 색상이 예쁜게 더 많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 운영자님, 잘 착용한게 맞는지 봐주세요

언더가 너무 딱 맞아서 더이상 안올라가더라구요

가슴 쓸어올리면 더 올라가는 거 보니까 어깨끈 더 조여야할 것 같은데 늘어날까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