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사진으로 몇번 후기를 올렸었는데요, 이번엔 글로 남겨볼까 해요.

브라팬티 이후로 제가 푸쉬업이너 2개를 구입했고 그로우나이트 브라 하나랑 블랙네이비 브라팬티세트랑 또 있나? 아무튼 몇개 더 구입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생각보다 더 많이 구입했네요ㅋㅋ

일단 푸쉬업이너는 받고서 맨처음 입어봤을때 당황스러웠어요.

당연히 맞을줄알고 택 떼고서 입어봤는데 되게 꽉 끼고 잘 안올라가는거예요 골반에서;

그래서 교환을 해야되는건데 괜히 뗐나 이런 생각도 했는데요,

몇번 입다보니까 괜찮아지네요.

광고에 써있던거보다 자세가 그렇게 발라지지는 않는다는 느낌 받았었는데요,

착용을 꾸준히 하다가 안하니까 그 차이점을 알겠네요.

착용을 안하게 되면 저의 자신감이 줄어든달까...ㅋ

만약에 티셔츠 하나를 입었다고 치면(뿐만아니라 어떤옷을 입든지)

입다가 안입으면 배가 더 나와보이고 그러다보니까 자세도 어떻게 할지 모르겠고

뭔가 부족해요; ㅋㅋ

아무래도 입는게 더 어깨도 펴지는것같고 전체적으로 몸매의 균형도 맞아보입니다.

처음엔 입는게 불편하고 귀찮고 그렇것도 좀 있었는데 이제는 거의 생활화가 돼서

거의 불편하지 않아요. 뭔가 복부를 누르고 있는 느낌이 좋게도 느껴지고요.ㅎ

아무튼 저한테 더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건 확실합니다! ㅋㅋ

그리고 그로우나이트는,

(제가 엑사브라를 75C를 입는데)

상담하고서 S로 구입을 했었어요. 근데 입다보니까 뭔가 가슴을 지탱하는 힘이 금방 줄어든달까?싶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엔 M으로 구입을 했는데

역시나 상담원분 말이 맞았네요. S가 더 나아요.

입다보면 탄력성(?)이 처음보다 못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S가 더 가슴을 받쳐주는 느낌이 더 낫네요.

M은 입어도 안입어도 느낌이 비슷한듯... 효과가 있을까 조금 의문이 드네요.

다음에 살때부터는 다시 S로 사려구요ㅋ

그리고 블랙네이비는 원래 구입할때

제가 심리스나 연핑크를 사고싶었는데 비치는 옷을 입을때 푸쉬업이너랑 같이 입으면

브라가 보이니까 푸쉬업이너랑 비슷한 색으로 사려고 선택한거였어요.

근데 역시나 좋네요. 제 목적처럼 푸쉬업이너랑 색이 비슷해서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입어도 변색되지 않으니까요.

전에 슈가화이트 구입했던건 입다보니까(세탁을 잘 해도) 변색이 되네요...

아무래도 밝은색은 변색을 막기가 힘든가봐요

아무튼 이러한저러한 이유로 이 색상 만족스럽습니다. 무난하고 좋네요.

그리고 제가 엑사브라를 만난지 어언... 몇달이 됐을까요?

대충 찍어서 7달 정도 된것같네요.

저는 처음에 75B를 착용하다가 2~3달만에 한컵 업시키게돼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지금도 약간씩 커지고 있는것같아요...

엑사브라 덕분에 제가 정말 좋은 경험을 하는것같아서 너무 좋습니당~

근데 이번에 신상품들 수영복같은것도 있고 녹색? 아무튼 이쁜색도 있던데

언이랑 그랜드 밖에 없어서 너무 아쉽네요...ㅜㅜ

듀스도 얼른 신상이 나오길 바라면서! 이만 후기 쓰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