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와 변화과정 입니다.
[본체형은 불균형에 새가슴인 편인데 - 골이 깊어진게 눈으로 바로 보였고- 군 살 정리하고 나면 비어있는 컵에 살이 점점 차오르는걸 느껴요.]

항상 엑사브라 입을때마다 체감하는 차이점은 가슴 윗 살부터 차오르고, 일반 속옷에 비해

언(사이즈제한)의 강력한 볼륨보다 동그란 모양으로 가슴선이 부드러워지고, 사이즈업 면에서도 만족해요. 친구도 가슴이 커진다고 해요.

몇년의 시간을 거슬러 와도 최고 편안한 라인은 미디인거 같습니다. 피팅시 최상의 착용감을 생각하면 미디:-) 

개인적으로 미디는, 와이어 쿠션있는게 가장 마음에 들어요. 여름철에 자주 입어서 여러번 세탁하게 됐는데 늘어짐없이 거의 그대로여서 오래 입을 거 같아요.

이전에 부족했던 탄탄함 면에서도 개선이 된거 같고요.

꽉 조이는 답답함 대신 가슴선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그날에 최악의 컨디션에도 기분좋게 입을 수 있는 미디가 참 매력있네요.

카톡으로 신상정보나 이벤트를 그때마다 알려줘서 구경하러 오는것도 재미도 쏠쏠한데 그새 예쁜 색깔 많이 나왔네요...단점이 몇년째 다른속옷을 못입고있어요.

미디의 넓게 감싸주는 디자인은 퍼진 가슴,군살을 잘 모아주고 저는 작으면서 벌어진 가슴인데 제가 원하는 모양을 잘유지하고 있어요.

일단 컵이 작으면 중요부분이 보이게 되서 난감하기도 했는데, 적당한 풀컵이 답답하지 않게 전체 가슴도 잘 감싸줘서 안정적이예요.

특히, 디자인 독특해요. 미디 라인은 워낙 특이하고 다양한 컬러들이 많아서 정말 정말, 고심 끝에, 노블 베이지로 택함!!!

끈부분이 다른 컬러들과 좀 다르죠? 어깨 스트랩이 굵어보여서 튼튼한 느낌에 눈에 들어왔었어요.

노블베이지가 디자인이 워낙 고급스럽게 빠져서 이런 속옷은 한번도 본적 없다며 친구들도 한번보면 이쁘다며 난리!! 속옷으로 부러움을 사보긴 처음이네요.

레이스, 자수는 독보적이죠. 노블베이지의 손 자수가 특히나 달라보여서 디자인에 대한 얘기를 좀 하게 됐네요.

몇개월 지났는데도 디자인이 질리지않는 고급풍 자수에, 베이스는 기본 색이라 피부 색에도 따로 놀지 않아요.

다른건 다 포기해도 매일입는 속옷만은 포기가 안되서 세탁시 고려해 2개이상 적당해요 (저같은 경우 엑사브라 d,d,e 사이즈 이렇게 총 3가지 여벌 : 기존에 똑같은 사이즈d 시켰다가 - 여유 있게 맞는 사이즈 e로 교환뒤 거기에 맞춰 가슴이 또 채워져서. 이제 d는 넘쳐흘러서

강력한 보정원할때 가장자리 후크로 입어주고 있는데요. e도 이제는 처음 착용시 넘치는거같아 3번째 사이즈업 고민중인데 기존 속옷을 못입게되니 그점이 고민이라면 고민 ㅜㅜ)

처음에는 높은 가격에 망설였는데 이제는 습관처럼 주문해서 입고있어요. 100% 핸드메이드라는 점은 다른 속옷들과 차별된다는 점에 확실하고요.

요즘은 이벤트도 많이하는데다 저희 지역 백화점 까지 입점해주셔서 쑥스럽긴하지만 들러서 처음 피팅이란것도 해보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기분좋게 다녀왔어요.

제 사이즈도 좀더 정확하게 알게되서 다음 속옷사이즈 고르는데 참고할 만한 도움이 됐어요. (혼자서는 잴때 마다 편차도 있고 비교적 빠른 사이즈업으로 인한)

인터넷하기 귀찮을때 여성 1:1 카톡으로 곤란한 문의까지 빠짐없이 답변줘서 편한 마음으로 애용하고 있어요. pc,카톡,매장 100%활용 하고 있습니다.. ㅋㅋ

이벤트혜택도 카톡으로 알아서 날아와서요. 보통 보정속옷이 튼튼하면 디자인을 잃어버리는데 한결같이 아름다운 디자인을 고수하는게 맘에 들어요

저는 오래된 단골이지만 늘 옳았던 속옷...

기능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늘 좋은 품질의 속옷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