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고민을 해결 해준다는 미디를 샀는데 밑둘레 살이 빠졌는지 80둘레가 편하게 잘 맞네요

컵 사이즈도 맞춤 이라도 한듯이 남지도 부족 하지도 않게 잘 맞아요 다만 겨드랑이쪽에 살이 많아서 끈 사이로 지방이 삐져 나와요 ㅋㅋ

계속 땡겨서 넣고 있긴 하는데  땡겨 넣다 보면 언젠가는 윗 가슴으로 이동 하겠죠? ^^:;

항상 임파선 까지 올라오는 풀사이드만 착용하다 보니  조금은 낯설긴 하지만 계속 착용 하다보면 익숙해 질테니 별 문제는 없다고 생각 하구요

불편한거 없이 가슴 모양이 정말 예쁘게 만들어 주네요 담엔 다른 라인도 추천 받아서 사봐야겠어요

일이 바빠 치수 재서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안맞을까봐 전화 상담도 2차례나 했구요.
친절히 사이즈 안내해주셔서 안내해주신 사이즈로 구입해서 입어보니 잘 맞아요!

비너스에서 산 걸로 85e 입었는데 상담때 살이 있으니 컵을 키워입자 하셔서 80h로 선택했는데

비너스85e 입을 때와 동일합니다! 신기해요.
그리고 아랫둘레가 오히려 80이 더 딱 맞네요. 그간 85로 너무 헐렁하게 입었나봅니다.
이제 시작하는 거라 얼마나 보정해주고 키워줄지는 모르겠지만 입은 느낌이 좋습니다.
한가지 불편한 점은 레이스로 꾸밈이 돼있어서 간지러워요 ㅜ ㅜ 빨개졌어요. 끙.

가격이 좀 있다보니 더 사고 싶은 거 하나만 샀는데

예쁘기도 예쁘고 고운 상자에 포장돼 오니까 선물받는 느낌이라 더 좋네요.

다른 속옷 브랜드는 파우치에만 왔는데 비교돼요.

아무튼 잘 써보고 변화가 있으면 또 남기겠습니다^^

친절한 상담 고맙습니다.

중학교까진 별명이 고속도로 껌딱지였는데

중3끝나고 방학부터 급 여성호르몬이 과다해져 속옷도 상의도 엄마아빠의 등골을 휘게했던 내슴가..

취직하고 내 돈으로 사기 시작하니 할부의 늪에서 헤어나올수 없게하는 이 크기..

예쁜건 죄다 c컵 까지고 그래도 입고싶어 억지로 75c샀다가 처지고 퍼지고 계속 끈 올라가서 끌어내리고 에라잇..

와코루도 f컵이 한계 비싸지만 그나마 대충 사이즈는 맞췄다며 입고있다가 알게된 엑사브라!

피팅샵이 없어 2년을 고민하다 이제 질러서 한달 열심히 행복하게 입었네요

70F나 G아닐까 했지만 이제야 알게된 내 사이즈는 70H !! 행복하네요

딱맞는 맞춤구두를 산것처럼 편하게 잘 맞고 끈 끌어내리고 정리하고 할 일도 없고

처진는 부분도 잘 받쳐줘서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