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후기

깜짝★놀랄만한 자세하고 다양한 다각도 사진후기^0^!!! (사는 데 망설이지 마세요!)
박준*
조회수10116
 

 몇 달동안 정말 커질까? 정말 예뻐질까? 라는 의문을  품은 채 온갖 상품평을 다 읽고

아무래도 옷도 직접 입고 사야 잘 사는 것처럼 속옷도 옷이니 피팅룸을 예약하고 직접 입어보고 사게 되었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이것저것 다 입는 방법부터 정확한 사이즈, 추천 등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집에서 잴 때는 아무래도 70C컵을 입어야한다고 생각했는 데 (여자는 생리주기에 따라서 심하게 사이즈가 들쑥날쑥 하잖아요?)

딱 맞게 입는 게 좋다고 하셔서 70B사이즈를 데리고 왔습니다.

원래 제 사이즈는 밑가슴둘레 67cm에 바스트포인트둘레 78~80~82를 왔다갔다합니다. 65C컵이라 70B가 일본서는 65C로 나오는 제품이라 딱 맞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듀스가 인터넷에선 더 예뻐보여 듀스로 하려고 했는 데

제 가슴고민은 몸에 비해 가슴이 조금 커서 잘 처지고 모아지지 않는 거라

듀스는 끌어올리는 힘이 강하고

미디는 모아주는 힘까지 좋아 미디로 추천 해 주셔서

색깔도 때 안타고 겉 옷에 무난하고 예쁜 살구핑크색이라 미디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둘 다 피팅했을 때도 미디가 훨씬 좋더라구요 저는

 

첫째 날 갑자기 소화가 안되는 것처럼 가슴 쪽에 약간의 미세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마치 처음 몽우리가 지고 사춘기 때 가슴이 커지는 것 처럼요!

불편한 건가? 내일도 이러면 못 입겠다 했는 데 

다음 날 부턴 편해졌습니다.

아 이게 바로 가슴이 커지는 신호구나 하고 생각했어요^0^!

7월 14일날 구입했으니 딱 한달 째네요

지금 생리가 다가오는 기간도 아닌 데 계속 약간 딱딱하게 커져있는 상태로 며칠이 지났는 지^0^!

생리다가오는 일주일만 커져있고 늘 작아져있어서 속상했는 데

계속 커져있어 너무 좋습니다.

사이즈도 오늘 재보니 81cm로 커져있어요 몇 달뒤가 더 기대가 됩니다!

 

아 그리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집에선 늘 노브라인데 이게 몸에 좋다고 해서요

아무래도 걱정이되서 그로우나이트를 구입하러 다시 왔습니다. 더불어 이제 슬슬 쳐지는 힙을 위해 그로우나이트 팬티도 사려구요

거들은 아무래도 옷에 제약이 있고 불편하니

미디도 하나 더 구입하고 싶고

정말 여러분들 말대로 엑사브라 아님 못 입겠어요ㅜㅡㅠ!

 

엑사브라 만나기 전 즐겨입던 일본속옷 에**이라는 브랜드에 제 사이즈가 있어 입었었는 데 내구성도 약하고 불편해서 금방 망가지고... 모양도 겉옷에 티나고... 엑사브라는 모양이 딱 잡혀있어 쉽게 컵이 울거나 변하지 않을 것 같아 좋네요 짱짱하고 그리고 겉 옷 맵시에 티가 안나요! 아! 다만 모양 잡아주는 어깨 끈이 분리가 안되고 두꺼워서 기능성은 좋지만 나시같은 건 못 입지만(그래서 검은 색이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끈이 레이스라 예뻐서 검은 색같은 색이면 쎈스있게 보여서 나시도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검은 색은 속옷의 기본이니 꼭 만들어주세요! 불티날 거예요) 그래도 왠만한 여름 옷 다 입을 수 있어요!

그리고 처지는 문제 때문에 돔모양의 가슴 커지고 모양 잡아주는 기구도 (아마 아실 분들은 다 아실꺼예요 브라*라고)했었는 데 제가 피부도 약하고 약간의 아토피도 있고 가슴쪽에 흉통도 생겨서 더 이상 못 쓰겠더라구요 커지긴 하지만 금방 또 사이즈가 안하면 줄어들고...

이제 보너스 많이 타서 속옷장을 천천히 엑사브라로 다 바꾸고 싶어요...

그동안 국내에선 사이즈가 없어 75B나 80A같은 것을 입었었는 데 그런 것들 미련없이 대청소할 때 다 버려버렸어요 전 20대 중반인데 이젠 운동안하면 몸매가 처지고 망가지기 시작하잖아요?

속옷을 딱 맞게 잘 입으면 가슴 모양 정말 달라지고 예뻐지더라구요

 

아 이젠 미란다 커 처럼 맥시드레스도 예쁘게 입을 수 있어서 좋아요ㅜㅡㅠ!! (가슴이 예뻐야 탑 안 바치고도 예쁘게 입을 수 있잖아요?!)

큰 사이즈도 중요하지만 진정으로 예쁜 가슴은 적당한 크기에 벌어지지 않고 처지지 않은 모양이 예쁜 가슴이잖아요? 엑사브라는 정말 크기도 크기지만 모양을 예쁘게 잡아주는 것 같아요 아침마다 샤워할 때 계속 거울에 비춰보게 됐습니다^-^

 

아 그리고 이제부터 대대적으로 준비한 사진 후기에 대해서 설명할께요 하루를 다 보낼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0^!!

 

일단 제가 후기들을 열심히 보며 느낀 것은 아 잘 모아졌네 조금 커졌네 그 정도였는 데

16만원 남짓하는 (미디아니라도 10만원대의) 고가의 브라를 사기엔 부족하다고 느껴졌어요 정보가... 그래서 오래 고심하고 돈 내는 순간도 후덜덜 했다는ㅡㅡ;;; 비싼 돈주고 효과없으면 어떡하나 하구요

 

그래서 좀 더 자세히

 

그리고 엑사브라를 한달정도 착용하고 보니 너무 좋고 감사하고 여기 제품 설명에도 없는 안 쪽면과 촉감과 그 기능에 너무 감탄해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5장밖에 못 올리게 되어있어서 열심히 싸이로 편집했어요ㅜㅡㅠ

 

보기 쉽게 번호를 붙였습니다

 

1. 정면 샷입니다.

후기들에서 많이 볼 수 있었죠 이 모습만으론 부족하다고 느꼈기에 여러사진을 준비 해 봤습니다

여느 여성분들처럼 심장이 뛰는 왼쪽가슴이 조금 더 큽니다. 

원래는 골이 없는 벌어지고 처진 가슴인 데 잘 모아지고 업된 모습입니다.

 

2. 측면 샷입니다.

피팅룸서 배운대로 어깨와 팔꿈치의 중간에 바스트포인트가 위치 해 있어야 처지지않고 예쁜 모습입니다. (피팅룸서 새로운 사실 많이 배웠습니다 ㅜㅡㅠ)

 

3. 대각선 모습입니다.

와우! 말이 필요없죠^ㅠ^?! 제가 좋아하는 봉긋한 모습입니다.

다른 브라는 처음 착용시에만 이 모습이 되는 데 엑사브라는 왠만하면 살들이 삐져나가지 않아 좋습니다. 이따가 보여드릴 테지만 날개라는 것과 브라 옆 쪽 심과 와이어가 아프지 않고 튼튼하게 재단이 두껍게 잘 되어있어 잘 빠져나가지 않거든요. 물론 중간중간 아래서 쓸어주고 옆에서 쓸어주면 더더욱 이 모습을 계속 유지 할 수 있구요!

 

-

 

4. 더 놀라운 걸 준비했습니다. 

살들이 잘 빠져나가지 않고 잘 모여있는 게 놀라워서 실험을 해봤습니다.

보통 브라는 움직이거나 팔이 올라가면 살들이 모래처럼 빠져나가 버리는 데 엑사브라는...

살짝 올린 모습입니다.

 

5.  어깨까지 팔을 올려보았습니다.

역시 달랐습니다... 저도 또 한 번 놀란 사진 입니다 ㅜㅡㅠ!!

 

6. 내친김에 한 쪽팔을 만세! 해 보았습니다. (두손 다 하고싶지만 셀카를 찍고 있으니까요ㅜㅡㅠ)

정말... 서프라이즈 합니다 ㅜㅡㅠ!!! 나가기는 커녕 더 단단히 모아줍니다!!

 

-

 

이제 제가 놀란 내부모습입니다.

이렇게 좋은 기능을 왜 상품설명에 올리지 않은 신건지 ㅜㅡㅠ!! 사서 입어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7. 굉장히 특이한 구조지요?

 

8. 뒤 쪽까지 튼튼하고 넓어 살이 눌려서 삐져나오는 상태는 다른 브라보다 월등히 없습니다. 일반 브라의 두 배정도의 두께이고 무봉제브라는 넓지만 울어서 문제인 데 엑사브라는 레이스와 심이 단단해 울지 않더라구요

44사이즈를 입는 마른 저도 가끔 꽉 맞는 브라를 입으면 신경쓰이게 되는 부분입니다. 

 

9.  제일 놀랐던 날개부분입니다. 겨드랑이와 등 쪽의 살들을 손으로 끌어 당겨 모았을 때 바로 이 윙이 있어 밴드처럼 살들이 다시 나가지 않고 그 자리에 잘 있는 거더라구요

 

10. 겉 보기에는 레이스 가득이라 혹시 피부가 약하고 아토피가 있는 저로서는 망설였습니다. 혹시 까끌거리거나 트러블이 나면 어떡하나 하구요

근데 겉엔 레이스지만 안쪽엔 이렇게 천과 옆부분과 날개 바스트포인트 쪽은 매쉬소재로 이루어져있어서 여름에도 별로 덥지 않고 땀도 많이 차지 않더라구요 (여름엔 정말 벗어버리고 싶잖아요 브라ㅡㅡ) 다른브라는 하루이틀 입으면 찜찜해서 바로 빨게 되는 데 엑사브라는 2~3번입고 빱니다.

 

11. 앞 번호에서 말씀드렸던 바스트 포인트 쪽의 매쉬소재 부분을 클로즈업 해 찍었습니다.  이 부분이 저는 특히 좋습니다. 함몰유두가 덜 되거든요

 

12. 엑사브라는 패드를 넣을 수 없게 되어있더라구요

보통 65C를 입어도 더 업되고 예뻐보이게 패드를 넣어서 입었었는 데

그럴 필요 없을 만큼 패드대신 두둑하게 잘 처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13. 스펀지처럼 볼펜으로 찔러보았습니다. 두툽합니다

-

 

피팅룸에서 배운 새로운 올바른 착용법을 찍어봤어요 가끔 다른 브라를 입을 때도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4. 정면으로 똑바로 서서 팔을 늘어뜨리고 한 쪽으로 팔과 어깨와 옆구리만을 기울이면 짜잔! 이렇게 숨어있는 가슴으로 모을 수 있는 살이 등장합니다.

전 피팅룸서 처음 알았습니다. 겨드랑이 살만 모을 줄 알았지 ㅜㅡㅠ

44kg의 마른 저도 이렇게 많은 가슴으로 모을 수 있는 살들을 가지고 있는 데 안 마르신 분들은 더더욱 좋겠지요!

저 삐져나오는 살들을 브라 안쪽에 손바닥을 쫙 펴 넣어 아래서 위로 쓸어 날개 옆 끈 쪽의 윗가슴에 비어보이는 저 공간에 밀어 올려주시면 됩니다. 반대쪽도 똑같이! 

 

15. 그 다음엔 겨드랑이의 저 접히는 살들과 등 쪽에

손을 또 쫙 펴 끌고 옵니다. 가슴으로 가슴으로 반대쪽도 똑같이!

 

16. 제가 또 좋아하게 된 부분입니다.

끈을 탈착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다른 브라와 다르게 두껍고 예쁜 이 끈이 윗 가슴을 빠져나가지 않게 잡아주기 때문입니다. 

약간 새가슴인 저로서는 윗 가슴이 있어야 옷을 입어도 뼈가 튀어나오지 않고 예뻐보이거든요

 

17. 자 이렇게 예쁘게 윗 가슴과 바스트 포인트쪽 가슴 살, 밑 가슴 살 모두가 예쁘게 정리 됩니다.

(뭘 망설이시나요!)

 

-

 

자 이제 제가 궁금했던 다양한 부분 샷입니다.

전체가 레이스로 되어있어 혹시 겉 옷에 티가 나진 않을 까?

컵이 뾰족하진 않을 까?

옷을 입으면 가슴 모양이 예쁘게 빠져야 되는 데...

뒷 태는?

 

18. 뒷 모습 궁금하실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둥글게 예쁘게 빠집니다. 살이 하나도 안 접혔습니다!

두껍고 시원한 끈이 짱짱하게 지지 해 줍니다. 

왠만한 뒤 파인 옷도 소화할 수 있을 만큼 바깥쪽으로 끈이 빠져있습니다. 그래서 쇠골뼈가 아프지 않더라구요.

 

19. 궁금했던 옆 모습 컵이 뾰족하지 않고 봉긋하게 예쁘게 빠집니다 ㅜㅡㅠ!

 

20. 가슴 파인 옷도 예쁘게 입을 수 있게 브이라인 더블유라인 골이 생깁니다.

 

21. 옷을 입어도 가슴이 예뻐보이는 브라가 진짜 브라!라고 생각하는 저입니다.

 

22.  또 궁금했던 겉옷에 티가 나지 않을 까 했던 부분!

얇은 보통의 흰 면 나시를 착용 해 보았는 데 거의 티가 나지 않습니다. 쫄티를 입으실 걸 감안 해 허리 쪽을 더 당겨 가슴에 붙여보았습니다.

이 위에 옷을 입으면 더 매끈하게 빠지겠죠?

 

23. 마무리로 뒷 태! 살이 삐져나오지 않고 이 위에 얇은 면 블라우스는 핏되는 티를 입어도 끈이 많이 티가 나지 않습니다.

 

-

 

이 정도면 베스트가 될런지요^ㅠ^?!

저는 이제 집에 있는 시간이 걱정 돼 적립금 도움을 받아 그로우나이트 세트를 사려고 합니다.

미디도 조만간 보너스를 받으면 하나 더 장만 할 생각입니다 ㅜㅡㅠ! 브라우니 색상과 쉬폰 색상이 실물로 보니 너무 예뻐 아른거립니다 자꾸 ㅜㅡㅠ!!

 

여러분! 망설이지 말고 우리 모두 소중한 가슴을 위해 좋은 속옷 사서 입자구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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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정말 대단한 후기네요~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후기를 써주셨는지 가늠이 되네요
    구석구석 디테일하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엑사브라를 착용하고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신다는 분이 아~주 간혹 계시는데요
    엑서사이즈 효과를 더 예민하고 빠르게 느끼시는 분에 해당됩니다.
    또 탈부착 되지않는 부분에 불편함을 느끼시기도 하지만
    탈부착 브라는 가슴을 들어올리는 힘이 약할 수 밖에 없기에 엑사브라는 어깨끈이 탈부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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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베스트 후기로 선정되어 3만원의 포인트 적립해드렸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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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이미지

    정은*

    no. 2

    미디 피치 75E 두달 착용후기입니다^^

     

    거의 최초로 엑사브라 수입될 시절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비싼 가격에 섣불리 엄두를 내지 못했답니다

    친구가 듀스를 구입해서 우연히 입어봤는데 착용감이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탄탄하게 잡아주는 느낌!

    홀랑 반했었는데 그때도 바로 구입하진 못했답니다 ..아직 간절하지 않았던 것이죠^^;

     

    그러던 중..운동도 하다가 그만두고 나태하게 지내다 보니 살이 찌기 시작하는데 왠걸..가슴은 오히려 작아지는거에요ㅠㅠ( 탄력이 줄어서 처지기 시작해서 그런거 같아요 지금생각해보면)

    눈에 띄게 모양이 처져보이는 걸 보니 뭐라도 해야겠더라구요 ㅠㅠ

    마침 착용하던 속옷도 늘어나고 수명이 다해 새로 사야하는 와중에 엑사브라가 다시 생각나서 싸이트를 방문했죠! 예전과 다르게 피팅룸도 생기고 ..내게 맞는 속옷을 찾을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더욱 가더군요

     

    피팅룸 예약을 하고 피팅&상담 받는데 매니저님이 제 가슴이 크다고 하셔서 갸우뚱했어요 알고보니 정말 많이~퍼져있는가슴이라 더 납작하고 작아보였던거죠 ㅠㅠ

    원래 싸이즈70E,75C를 주로 입었는데 매니저님께선 75D를 권하시더라구요

    컵크기를 보고 경악했어요 과연 이 모자같은게 맞을것인가!!-_-;

    근데 막상 매니저님께서 정리해서 피팅시켜주시니 왠걸 너무 잘맞는겁니다 올레~

    오히려 비지않고 딱맞는거 같아서 여쭤봤더니 커질거 감안해서 75E도 괜찮겠다 하시더군요  

    듀스와 미디..다 피팅을 해봤는데 제가 보기에도 미디가 더 안정감있게 감싸준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매니저님이 미디가 더 잘어울리는거 같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듀스를 살 생각하고  있다가 가격이 아무래도 듀스보다도 비싸고 해서 잠시 망설였지만 이왕 투자하는거 확실히 하자 싶어 미디로 구입을 했습니다

    정말 신기한게 예전에 패드들어간 브라입을때보다 착용감은 더 좋은데, 엑사브라는 패드가 없이도 싸이즈가 비슷하거나 더 커보이더라구요

    설령 몇개월후 싸이즈업에 실패할지라도 이 착용감과 ,보정능력(뽕없이도 큰가슴?ㅎㅎ)이면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싸이즈업과 또한 처진가슴에 탄력을 얻기까진 생각보다 그리 오래걸리진 않았어요

    한달좀 넘으면서부터도 뭔가 브라가 처음보다는 더 채워진다는 느낌과, 샤워할때 마다 보이는 가슴모양의 변화(아 정말 기쁘죠 이거야말로 ㅠㅠ)...브라를 벗어도 더 이뻐져있는 가슴모양이 정말 기분좋았답니다!

    단벌이지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빨아서 입고입고 했는데 보람있더라구요

    하루는 일부러 전에 입던 브라들을 착용해봤는데 와우 !정말 기분좋았어요

    그전에 적당히 맞았던 70E,75C컵브라들이 죄다 작은거에요 ㅠㅠ컵위로 살이 불룩불룩,엄청난 골들이 만들어지는것이 예전의 내 가슴이 아닌거죠!

    부정할수없는 확연한 변화에 너무 놀랬답니다   

    아직 75E컵이 넘치진않지만 첨 착용했을때보단 확실히 더 잘 맞아요 그래도 앞으로 시간이 좀 걸릴것 같아서 이번엔 75D나 70E에 연장후크 사용해볼까 싶어요

    새해부터는 더욱 적극적으로 운동과 식이요법도 겸해서 관리 해볼 작정입니다 듀스에도 좀 미련이 남아서 이번엔 듀스로 구입해볼까도 싶은데 괜찮을지 조언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HIT

    구매상품 : 미디 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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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이미지

    박준*

    no. 1

    깜짝★놀랄만한 자세하고 다양한 다각도 사진후기^0^!!! (사는 데 망설이지 마세요!)

     

     몇 달동안 정말 커질까? 정말 예뻐질까? 라는 의문을  품은 채 온갖 상품평을 다 읽고

    아무래도 옷도 직접 입고 사야 잘 사는 것처럼 속옷도 옷이니 피팅룸을 예약하고 직접 입어보고 사게 되었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이것저것 다 입는 방법부터 정확한 사이즈, 추천 등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집에서 잴 때는 아무래도 70C컵을 입어야한다고 생각했는 데 (여자는 생리주기에 따라서 심하게 사이즈가 들쑥날쑥 하잖아요?)

    딱 맞게 입는 게 좋다고 하셔서 70B사이즈를 데리고 왔습니다.

    원래 제 사이즈는 밑가슴둘레 67cm에 바스트포인트둘레 78~80~82를 왔다갔다합니다. 65C컵이라 70B가 일본서는 65C로 나오는 제품이라 딱 맞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듀스가 인터넷에선 더 예뻐보여 듀스로 하려고 했는 데

    제 가슴고민은 몸에 비해 가슴이 조금 커서 잘 처지고 모아지지 않는 거라

    듀스는 끌어올리는 힘이 강하고

    미디는 모아주는 힘까지 좋아 미디로 추천 해 주셔서

    색깔도 때 안타고 겉 옷에 무난하고 예쁜 살구핑크색이라 미디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둘 다 피팅했을 때도 미디가 훨씬 좋더라구요 저는

     

    첫째 날 갑자기 소화가 안되는 것처럼 가슴 쪽에 약간의 미세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마치 처음 몽우리가 지고 사춘기 때 가슴이 커지는 것 처럼요!

    불편한 건가? 내일도 이러면 못 입겠다 했는 데 

    다음 날 부턴 편해졌습니다.

    아 이게 바로 가슴이 커지는 신호구나 하고 생각했어요^0^!

    7월 14일날 구입했으니 딱 한달 째네요

    지금 생리가 다가오는 기간도 아닌 데 계속 약간 딱딱하게 커져있는 상태로 며칠이 지났는 지^0^!

    생리다가오는 일주일만 커져있고 늘 작아져있어서 속상했는 데

    계속 커져있어 너무 좋습니다.

    사이즈도 오늘 재보니 81cm로 커져있어요 몇 달뒤가 더 기대가 됩니다!

     

    아 그리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집에선 늘 노브라인데 이게 몸에 좋다고 해서요

    아무래도 걱정이되서 그로우나이트를 구입하러 다시 왔습니다. 더불어 이제 슬슬 쳐지는 힙을 위해 그로우나이트 팬티도 사려구요

    거들은 아무래도 옷에 제약이 있고 불편하니

    미디도 하나 더 구입하고 싶고

    정말 여러분들 말대로 엑사브라 아님 못 입겠어요ㅜㅡㅠ!

     

    엑사브라 만나기 전 즐겨입던 일본속옷 에**이라는 브랜드에 제 사이즈가 있어 입었었는 데 내구성도 약하고 불편해서 금방 망가지고... 모양도 겉옷에 티나고... 엑사브라는 모양이 딱 잡혀있어 쉽게 컵이 울거나 변하지 않을 것 같아 좋네요 짱짱하고 그리고 겉 옷 맵시에 티가 안나요! 아! 다만 모양 잡아주는 어깨 끈이 분리가 안되고 두꺼워서 기능성은 좋지만 나시같은 건 못 입지만(그래서 검은 색이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끈이 레이스라 예뻐서 검은 색같은 색이면 쎈스있게 보여서 나시도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검은 색은 속옷의 기본이니 꼭 만들어주세요! 불티날 거예요) 그래도 왠만한 여름 옷 다 입을 수 있어요!

    그리고 처지는 문제 때문에 돔모양의 가슴 커지고 모양 잡아주는 기구도 (아마 아실 분들은 다 아실꺼예요 브라*라고)했었는 데 제가 피부도 약하고 약간의 아토피도 있고 가슴쪽에 흉통도 생겨서 더 이상 못 쓰겠더라구요 커지긴 하지만 금방 또 사이즈가 안하면 줄어들고...

    이제 보너스 많이 타서 속옷장을 천천히 엑사브라로 다 바꾸고 싶어요...

    그동안 국내에선 사이즈가 없어 75B나 80A같은 것을 입었었는 데 그런 것들 미련없이 대청소할 때 다 버려버렸어요 전 20대 중반인데 이젠 운동안하면 몸매가 처지고 망가지기 시작하잖아요?

    속옷을 딱 맞게 잘 입으면 가슴 모양 정말 달라지고 예뻐지더라구요

     

    아 이젠 미란다 커 처럼 맥시드레스도 예쁘게 입을 수 있어서 좋아요ㅜㅡㅠ!! (가슴이 예뻐야 탑 안 바치고도 예쁘게 입을 수 있잖아요?!)

    큰 사이즈도 중요하지만 진정으로 예쁜 가슴은 적당한 크기에 벌어지지 않고 처지지 않은 모양이 예쁜 가슴이잖아요? 엑사브라는 정말 크기도 크기지만 모양을 예쁘게 잡아주는 것 같아요 아침마다 샤워할 때 계속 거울에 비춰보게 됐습니다^-^

     

    아 그리고 이제부터 대대적으로 준비한 사진 후기에 대해서 설명할께요 하루를 다 보낼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0^!!

     

    일단 제가 후기들을 열심히 보며 느낀 것은 아 잘 모아졌네 조금 커졌네 그 정도였는 데

    16만원 남짓하는 (미디아니라도 10만원대의) 고가의 브라를 사기엔 부족하다고 느껴졌어요 정보가... 그래서 오래 고심하고 돈 내는 순간도 후덜덜 했다는ㅡㅡ;;; 비싼 돈주고 효과없으면 어떡하나 하구요

     

    그래서 좀 더 자세히

     

    그리고 엑사브라를 한달정도 착용하고 보니 너무 좋고 감사하고 여기 제품 설명에도 없는 안 쪽면과 촉감과 그 기능에 너무 감탄해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5장밖에 못 올리게 되어있어서 열심히 싸이로 편집했어요ㅜㅡㅠ

     

    보기 쉽게 번호를 붙였습니다

     

    1. 정면 샷입니다.

    후기들에서 많이 볼 수 있었죠 이 모습만으론 부족하다고 느꼈기에 여러사진을 준비 해 봤습니다

    여느 여성분들처럼 심장이 뛰는 왼쪽가슴이 조금 더 큽니다. 

    원래는 골이 없는 벌어지고 처진 가슴인 데 잘 모아지고 업된 모습입니다.

     

    2. 측면 샷입니다.

    피팅룸서 배운대로 어깨와 팔꿈치의 중간에 바스트포인트가 위치 해 있어야 처지지않고 예쁜 모습입니다. (피팅룸서 새로운 사실 많이 배웠습니다 ㅜㅡㅠ)

     

    3. 대각선 모습입니다.

    와우! 말이 필요없죠^ㅠ^?! 제가 좋아하는 봉긋한 모습입니다.

    다른 브라는 처음 착용시에만 이 모습이 되는 데 엑사브라는 왠만하면 살들이 삐져나가지 않아 좋습니다. 이따가 보여드릴 테지만 날개라는 것과 브라 옆 쪽 심과 와이어가 아프지 않고 튼튼하게 재단이 두껍게 잘 되어있어 잘 빠져나가지 않거든요. 물론 중간중간 아래서 쓸어주고 옆에서 쓸어주면 더더욱 이 모습을 계속 유지 할 수 있구요!

     

    -

     

    4. 더 놀라운 걸 준비했습니다. 

    살들이 잘 빠져나가지 않고 잘 모여있는 게 놀라워서 실험을 해봤습니다.

    보통 브라는 움직이거나 팔이 올라가면 살들이 모래처럼 빠져나가 버리는 데 엑사브라는...

    살짝 올린 모습입니다.

     

    5.  어깨까지 팔을 올려보았습니다.

    역시 달랐습니다... 저도 또 한 번 놀란 사진 입니다 ㅜㅡㅠ!!

     

    6. 내친김에 한 쪽팔을 만세! 해 보았습니다. (두손 다 하고싶지만 셀카를 찍고 있으니까요ㅜㅡㅠ)

    정말... 서프라이즈 합니다 ㅜㅡㅠ!!! 나가기는 커녕 더 단단히 모아줍니다!!

     

    -

     

    이제 제가 놀란 내부모습입니다.

    이렇게 좋은 기능을 왜 상품설명에 올리지 않은 신건지 ㅜㅡㅠ!! 사서 입어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7. 굉장히 특이한 구조지요?

     

    8. 뒤 쪽까지 튼튼하고 넓어 살이 눌려서 삐져나오는 상태는 다른 브라보다 월등히 없습니다. 일반 브라의 두 배정도의 두께이고 무봉제브라는 넓지만 울어서 문제인 데 엑사브라는 레이스와 심이 단단해 울지 않더라구요

    44사이즈를 입는 마른 저도 가끔 꽉 맞는 브라를 입으면 신경쓰이게 되는 부분입니다. 

     

    9.  제일 놀랐던 날개부분입니다. 겨드랑이와 등 쪽의 살들을 손으로 끌어 당겨 모았을 때 바로 이 윙이 있어 밴드처럼 살들이 다시 나가지 않고 그 자리에 잘 있는 거더라구요

     

    10. 겉 보기에는 레이스 가득이라 혹시 피부가 약하고 아토피가 있는 저로서는 망설였습니다. 혹시 까끌거리거나 트러블이 나면 어떡하나 하구요

    근데 겉엔 레이스지만 안쪽엔 이렇게 천과 옆부분과 날개 바스트포인트 쪽은 매쉬소재로 이루어져있어서 여름에도 별로 덥지 않고 땀도 많이 차지 않더라구요 (여름엔 정말 벗어버리고 싶잖아요 브라ㅡㅡ) 다른브라는 하루이틀 입으면 찜찜해서 바로 빨게 되는 데 엑사브라는 2~3번입고 빱니다.

     

    11. 앞 번호에서 말씀드렸던 바스트 포인트 쪽의 매쉬소재 부분을 클로즈업 해 찍었습니다.  이 부분이 저는 특히 좋습니다. 함몰유두가 덜 되거든요

     

    12. 엑사브라는 패드를 넣을 수 없게 되어있더라구요

    보통 65C를 입어도 더 업되고 예뻐보이게 패드를 넣어서 입었었는 데

    그럴 필요 없을 만큼 패드대신 두둑하게 잘 처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13. 스펀지처럼 볼펜으로 찔러보았습니다. 두툽합니다

    -

     

    피팅룸에서 배운 새로운 올바른 착용법을 찍어봤어요 가끔 다른 브라를 입을 때도 유용하게 이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4. 정면으로 똑바로 서서 팔을 늘어뜨리고 한 쪽으로 팔과 어깨와 옆구리만을 기울이면 짜잔! 이렇게 숨어있는 가슴으로 모을 수 있는 살이 등장합니다.

    전 피팅룸서 처음 알았습니다. 겨드랑이 살만 모을 줄 알았지 ㅜㅡㅠ

    44kg의 마른 저도 이렇게 많은 가슴으로 모을 수 있는 살들을 가지고 있는 데 안 마르신 분들은 더더욱 좋겠지요!

    저 삐져나오는 살들을 브라 안쪽에 손바닥을 쫙 펴 넣어 아래서 위로 쓸어 날개 옆 끈 쪽의 윗가슴에 비어보이는 저 공간에 밀어 올려주시면 됩니다. 반대쪽도 똑같이! 

     

    15. 그 다음엔 겨드랑이의 저 접히는 살들과 등 쪽에

    손을 또 쫙 펴 끌고 옵니다. 가슴으로 가슴으로 반대쪽도 똑같이!

     

    16. 제가 또 좋아하게 된 부분입니다.

    끈을 탈착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다른 브라와 다르게 두껍고 예쁜 이 끈이 윗 가슴을 빠져나가지 않게 잡아주기 때문입니다. 

    약간 새가슴인 저로서는 윗 가슴이 있어야 옷을 입어도 뼈가 튀어나오지 않고 예뻐보이거든요

     

    17. 자 이렇게 예쁘게 윗 가슴과 바스트 포인트쪽 가슴 살, 밑 가슴 살 모두가 예쁘게 정리 됩니다.

    (뭘 망설이시나요!)

     

    -

     

    자 이제 제가 궁금했던 다양한 부분 샷입니다.

    전체가 레이스로 되어있어 혹시 겉 옷에 티가 나진 않을 까?

    컵이 뾰족하진 않을 까?

    옷을 입으면 가슴 모양이 예쁘게 빠져야 되는 데...

    뒷 태는?

     

    18. 뒷 모습 궁금하실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둥글게 예쁘게 빠집니다. 살이 하나도 안 접혔습니다!

    두껍고 시원한 끈이 짱짱하게 지지 해 줍니다. 

    왠만한 뒤 파인 옷도 소화할 수 있을 만큼 바깥쪽으로 끈이 빠져있습니다. 그래서 쇠골뼈가 아프지 않더라구요.

     

    19. 궁금했던 옆 모습 컵이 뾰족하지 않고 봉긋하게 예쁘게 빠집니다 ㅜㅡㅠ!

     

    20. 가슴 파인 옷도 예쁘게 입을 수 있게 브이라인 더블유라인 골이 생깁니다.

     

    21. 옷을 입어도 가슴이 예뻐보이는 브라가 진짜 브라!라고 생각하는 저입니다.

     

    22.  또 궁금했던 겉옷에 티가 나지 않을 까 했던 부분!

    얇은 보통의 흰 면 나시를 착용 해 보았는 데 거의 티가 나지 않습니다. 쫄티를 입으실 걸 감안 해 허리 쪽을 더 당겨 가슴에 붙여보았습니다.

    이 위에 옷을 입으면 더 매끈하게 빠지겠죠?

     

    23. 마무리로 뒷 태! 살이 삐져나오지 않고 이 위에 얇은 면 블라우스는 핏되는 티를 입어도 끈이 많이 티가 나지 않습니다.

     

    -

     

    이 정도면 베스트가 될런지요^ㅠ^?!

    저는 이제 집에 있는 시간이 걱정 돼 적립금 도움을 받아 그로우나이트 세트를 사려고 합니다.

    미디도 조만간 보너스를 받으면 하나 더 장만 할 생각입니다 ㅜㅡㅠ! 브라우니 색상과 쉬폰 색상이 실물로 보니 너무 예뻐 아른거립니다 자꾸 ㅜㅡㅠ!!

     

    여러분! 망설이지 말고 우리 모두 소중한 가슴을 위해 좋은 속옷 사서 입자구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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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상품 : 미디 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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