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5C 언 브라 구입이후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때 후기를 써서 베스트 후기로 선정된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흘렀네요 ㅎㅎ

10주년 기념 할인때 미디 브라를 새로 구입한 기념으로 다시한번 후기를 남깁니다 ㅎㅎ

그후로 65C언브라 와 65D 듀스 브라를 번갈아 가면서 착용하며
너무 만족스러운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ㅎㅎ

첫째로, 가장 눈이띈 것은 사이즈 변화죠
65C는 맞지 않습니다 ㅠㅠ 컵사이로 가슴들이 삐져나와서
안타깝지만 너무나도 아끼던 저의 65C사이즈 언브라들은 착용불가 입니다ㅠㅠ
사실 요즘은 65D도 좀 빠듯해요 ㅎㅎ


두번째로, 가슴모양의 변화입니다
사실 엑사브라를 처음 접했을때는 가슴모양이라는것이 먼나라 문제일 정도로 가슴이라는게 없었지만 ㅎㅎ
작고 벌어진 볼품없는 가슴이었죠 ㅎ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ㅎ 사이즈업도 사이즈 업이지만 가슴모양이
정말로 예뻐요 ㅎㅎ 부끄부끄 벗겨놔도 모양이 유지가 됩니다.
엑사브라 2년으로 가슴모양까지 교정이 된것 같아요 ㅎㅎ

셋째로, 익숙해진 착용감으로 더욱 편안한 일상생활이 가능하 졌지요 ㅎㅎ
처음 착용감이 답답했던것은 사실입니다. ㅎㅎ 하지만 익숙해진 지금 이보다 더 편할순 없어요 ㅎㅎ

 밑가슴에 밀착되어 가슴을 딱 잡아주는 느낌!! 너무너무 편안합니다

미디브라는 비싸서 한번도 사보지 못했는데
세일기간을 이용해서 득템했습니다
일단 편안한 착용감에 놀랐구요,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이 매력적입니다. 군살을 하나도 안놓치고 잡아줄 것 같은 느낌 ㅎㅎㅎ

첫번째 사진은 2년전 65C 언브라 착용샷
두번째 부터는 미디브라 65D 착용샷 입니다
볼륨감의 차이가 보이시나요?? ㅎㅎ
곧 65E를 만나야 할지도... ㅎㅎ

엑사브라 두번사세요 세번사세요 ㅋㅋ
이상 2년 경력의 엑사브라 유저 였습니다 ㅎㅎ

또 사이즈업 하면 후기 올려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