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엑사브라 5~6개월 정도 착용중인 여대생입니다.
제가 엑사브라를 알게 된 것은 과거 저의 엉망진창 같았던 가슴모양에 있었어요.
속옷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노와이어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편한 것만 고집했더니
어느새 샤워하면서 봤던 제 가슴모양은 정말 미웠어요..ㅜㅜ
그래서 열심히 속옷을 검색하다가 찾아가게 되었답니다!!
엑사브라 처음 찾아가서 피팅받을 때, 조금 부끄러웠지만..ㅎ
아무렇지 않게 해주셔서 그냥 아무렇지 않은 듯이 하고 나왔네요.
제가 원래 입던 속옷 사이즈는 75 B 였어요.
B도 오른쪽 컵은 너덜너덜하게 남아나는 상태였어요ㅠㅠ
제 가슴상태를 보고 이것저것 체크해주셨는데,
가슴이 약간 새가슴이라 가슴이 있어도 좀더 작아보인다고 말해주셨고
거기에다 옆으로 퍼져,..있어서 안예뻐보인다고 해주신것 같아요.
그래서 가슴 전체를 감싸줄 수 있는 미디를 추천해주셨어요.
밑둘레는 70 으로 하고 연장후크로 하나 연결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컵사이즈는..!! 70E 를 추천해 주셔서 정말 깜짝놀랐어요!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게 신비의 손길로 컵이 채워졌다는거... 와아
지금은 열심히 해서 밑둘레 후크는 제일 안쪽에 하고 컵은 제대로 차면 가슴살이 밖으로 나와요.
그런데 오래 입어서 그런지 손빨래 했는데도 늘어났나봐요ㅜㅜ
보정감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 와요.
저는 가난한 대학생이기에 한벌씩 사 입습니다ㅠㅠ.
이번에 재구매 해야겠어요!
<사진> 순서대로 착용 당일
착용 당일 엄청 열심히 끌어모은 상태
현재 - 대충 착용해도 저렇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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