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모두 세일하는 날, 서울 피팅점에서 2개를 구매했는데 직원분 너무 친절하고 제품도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너무 예쁘고 온라인 세일 마지막 날이어서 모바일로 하나를 더 구매하였습니다. 사이즈는 고민됐지만 해피콜 전화를 받을테니 우선 그랜드에 맞춰서 주문했고 해피콜 상담전화를 기다렸는데 전화는 오지 않고 배송이 맘대로 되어있네요? 사이즈가 좀 커서 짜증났지만 참고 게시판에 해피콜 전화 못 받았다고 글을 남기니 전화주겠다는 글만 남겨져 있고 모르는 번호로 부재 중 전화가 어제 단 한 통 와있네요. 문자도 안남겨져있으니 엑사브라인지 뭔지 알 수도 없고 몇시에 전화하겠다는 글도 없고. 오늘 오후4시까지 또 전화가 없어서 모르는 번호로 와있는게 엑사브라가 맞나 해서 전화했더니... 상담사가 죄송은 없고 교환반품 배송비를 내야한다네요? 그 이유는 세일기간에는 해피콜이 안온다고 팝업공지를 했다네요? 저는 사이트에 몇 번을 들어갔어도 그런 팝업 공지를 보지도 못 했는데 세일기간이 지나서 팝업창을 내렸으니 못 봤다고 억울해도 증명할 방법도 없고, 상담사는 자기도 모바일로 보는데 팝업 공지를 다 봤다며 제 말은 무시하고 교환반품 진행할건지 어쩔건지 정하라하네요. 그리고 서울에서 구매한 기록이 온라인과 연동되어 있는지 구매기록을 다 아시더군요. 구매기록이 없으면 세일기간 중에라도 전화가 간다고 그러시네요? 제 의사도 반영 못 했는데 반품교환시 배송비 나온다고 배송비 내야하는 전제하에 상담 도와줄 수 있다며ㅡㅡ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팝업창을 보기라도 했으면 아차 싶어서 억울하지도 않을텐데 핸드폰 설정에 따라 안보일 수도 있다고 하니 소비자 농락하는건지 기가 막히네요. 세일 마지막 날이라 아쉬워서 온라인으로 구매했는데 너무 불친절해서 온라인으로는 다신 구매하지 않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