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어두운 옷을 많이 입고,
블랙 성애자라 블랙을 주로 입지만 매번 블랙을 입을순 없죠.

밝은색 옷 입고나면 보풀이 레이스에 아주 사이사이 곱게 물들어요.
보정 브라와 레이스는 뗄수 없는 사이지만 이순간 발끈!

두세개로 연명하던 때에는 차마 선택 못했으나,
이제 브라가 일곱개 쯤 있으니 때탈 염려 뒤로 하고 질러봅니다.

큰가슴 전용 브라는 탄탄하게 지탱하고 모양을 유지해 주는것이 미덕!
오히려 큰가슴 일수록 어깨등 편함 위주로 선택 하려 하지만,
모양을 잡아주는것에 소홀해 겨드랑이 등 배로 이사갈 수 있대요 ㅠ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하셔서 구입 결정.
꾸준히 입으니 사이즈 변동 있네요.
75f 영혼까지 모아도 살짝 컷는데 70g 가 꽉차요. 작나 싶을 정도
점원께서 너무 모을필요 없으시니 살 안비져 나오게 조금만 모으라고 ㅋ

싫어요! 계속 계속 영혼 까지 모아서 더 커질 꺼예요 ㅋㅋ